“보다 나은 화순 위해 힘 모으자” 화순군사회단체협회의 정기회의...지역사회 대표 역할 충실 다짐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
2020년 11월 16일(월) 09:42 |
김상호 협의회장 |
회의에는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인해 김상호 회장과 남미례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 “협의회 구성원들은 각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지역사회의 어른이다”며 “화순 군정과 의정에 대해 잘잘못은 질책하고 잘하는 부분은 격려하며 보다나은 화순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정관 개정, 신입회원 영입을 비롯한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화순군사회단체협회는 김상호 회장(환경21연대 화순군지회장)을 중심으로 한문수 부회장(태평양전쟁희생자회 화순군회), 구영규 감사(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장), 남미례 사무국장(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장)으로 집행부가 구성, 30여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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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