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동절 하루 앞두고 노동현장 방문 화순광업소, 관내 농공단지 돌며 노동자들 만나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4월 30일(금) 23:02 |
임호경 예비후보는 농공단지에서 노동자들을 만나 함께 한 자리에서 “전세계의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을 상징하는 제120회 세계노동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루도 쉼 없이 생산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호경 후보는 “저 역시 화순광업소에서 한사람의 노동자로 일했으며,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존재할 수 없었다”라면서 노동자들과의 유대와 동질감을 나타냈다.
임호경 후보는 이어서,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노동자들은 사회적 약자”라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기업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임호경 후보는 “고용확대와 근로조건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리 화순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테니, 오랫동안 우리 화순에서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호경 후보는 오늘 남면과, 능주면 등지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계속했으며, 오후에는 전남 도민체전 폐막식에 참석해 4일 동안 열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