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한 달 앞두고 공명선거 의지 다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5월 03일(월) 21:33 |
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6.2지방선거를 꼭 한달 앞둔 오늘 공명선거를 통해 지역의 명예를 되찾고 군민들 사이에 만연되어 있는 불신과 반목을 씻어내겠다고 약속하며 공명선거의 의지를 다졌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우리 화순은 언제부터인지 선거 때만 되면 돈선거, 금품수수, 유언비어 등 결코 유쾌하지 않은 기사들로 각종 언론의 1면을 장식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선거만큼은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다소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대응하지 않고 묵묵히 제가 준비한 공약과 정책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구하면서 선거운동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호경 후보는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데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군수 후보로 나선 한사람으로서 군민들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임호경 후보는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군민들 사이에 만연된 불신과 반목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을 쓰지 않고 상대를 음해하지 않으면서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면서, “그렇게 했을 때 우리 고향 화순의 명예도 회복할 수 있고, 앞으로 다시는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경 후보는 “앞으로도 저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저를 음해하는 유언비어에 일일이 대응하느라 군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억울하고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저부터 철저하게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 저의 진심과 일관된 노력은 군민들이 분명히 알아줄 것”이라면서 공명선거의 의지를 천명하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