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요양병원 적정성평가 2년 연속 1등급

지승규 원장 “환자중심 진료·더 높은 양과 상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0년 12월 30일(수) 09:11
전남제일요양병원(대표원장 지승규)이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2주기 1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 의료서비의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전국 1,268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입원진료분을 구조 부문(4개)과 진료 부문(11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의사 1인당 환자수 ▲간호사 1인당 환자수 ▲간호인력 1인당 환자수 ▲욕창개선환자분율 ▲장기입원환자분율 ▲지역사회 복귀율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동일규모 요양병원 평균인 71.7점보다 15.7점이 높은 87.4점을 받았다. 전체 요양병원 평균 점수는 69.9점이다.

지승규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진료, 더 높은 양과 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하며 함께 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통합 암 클리닉, 톱합재활치료센터, 재발암·전이암 요양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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