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

화순소방서, 방화담요 활용 맞춤식 소방훈련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1년 02월 01일(월) 12:47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불연성 재질의 방화담요를 활용한 맞춤식 훈련을 실시했다.

방화담요는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중인 자동차에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수 초 내에 화재진압을 하는 장비이다.

방화담요의 무게는 약 38kg이며, 중형 및 승합차 크기까지 평균 2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도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차와 식별이 쉽지 않은데다 유사 시 내부에 고압 전류가 흐르고, 배터리 폭발 등의 위험성이 크므로 방화담요를 활용한 지속적 훈련을 통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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