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119안전센터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 추진

골든타임 내 신속구조 및 피난환경조성 ‘재실 알림판’ 설치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1년 02월 10일(수) 09:44
화순119안전센터(센터장 박철희)는 대피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병실에 “재실 알림판”을 설치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및 피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병원 등에 소방대 진입 후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피시킬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시책 추진 배경 및 위급상황 시 소방 활동 협조사항 안내 ▲거동불편 환자 재실 알림판 설치 효과와 화재발생 시 구조 현장 환경의 중요성 ▲재난발생 시 유사 업종별 사례 상황전파 및 안전관리 사항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재실 알림판의 제작형태는 ‘축광 돌출식 탈부착형’으로 거동불편 환자가 있는 병실 벽면에 설치되며 누구나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픽토그램 형식이다.

기대효과로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대피환경 조성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 노유자 시설의 소방안전 서비스 강화 및 피난‧대피능력 향상, 대상처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대응 공감대 형성 등이다.

박철희 센터장은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효율적인 시책을 통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화순119안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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