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화순” 조현수 후보 강조, 개소식 오는 20일 오후 3시 화순읍 미래타워 3층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5월 18일(화) 11:41 |
조 후보는 “화순읍은 화순군의 심장역할을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시설과 도로가 들어서는 등 빠른 변화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사람은 뒤로 밀리는 무부별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도로만 보더라도 차량중심으로 설계돼 일부 인도의 경우 성인 2명이 비껴가기 힘들 정도”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건물·도로 등이 인간중심으로 설계될 수 있게 각종 조례 등을 재정비 ‘편안한 화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되는 도로와 각종 건물들이 일반인과 차량중심으로 설계되거나 건립돼 진정 보호받아야할 노인·여성·어린이·장애우들의 편의는 뒤로 밀리고 있다는 목소리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비좁은 인·보도 대폭개선 등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한 화순건설에 앞장서겠다는 주장이다.
특히 조 후보는 지난 4대 화순군의원으로 활동하며 일 잘하는 의원으로 동료 의원들로부터 인정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었다.
조 후보는 “지난 4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의민주주의와 서민밀착형 생활정치가 정착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대 군 의회에 입성하면 행정중심의 각종조례를 주민에 맞게 손질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현수 후보는 “주민이 편안한 화순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화순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수 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3시 화순읍 향청리 미래타워 3층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