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누적 75명

광주시민인 화순 67번 밀접접촉자...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1년 05월 26일(수) 09:54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은 지난 25일 저녁 화순 66번(전남 123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화순 75번(전남 1421번)으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 75번(전남 1421번)은 화순 66번(전남 123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화순군이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25일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화순 75번(전남 1421번)의 동거 가족 1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화순 66번(전남 1236번)은 광주광역시 주민으로 지난 12일 화순읍 소재 병원을 내원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위험 시설의 집단 감염뿐 아니라 가족, 지인 간 일상적인 만남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가족 간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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