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회장 ‘환경21연대 중앙회장 표창’ 환경21연대 광주전남총괄본부 환경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
2021년 06월 05일(토) 23:51 |
환경21연대 광주전남총괄본부(본부장 김문기)는 5일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상호) 사무실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환경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김문기 본부장과 김상호 화순지부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김문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UN과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의 날 주제는 ‘생태계 복원’ 및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다”며 “자연환경 복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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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보전 및 정화활동, 수질향상과 상수원 감시 복원사업, 생태하천 살리기 등 환경운동에 앞장 선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기념식을 통해 화순군지부 김상호 지부장, 강갑엽 환경감시국장, 박미경 여성국장, 임숙희 간사, 감시원 박재식씨가 화순21연대 중앙회 홍권표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김길용, 최이례, 강민서 회원에게는 광주전남총괄본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환경사랑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만들기를 위한 환경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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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