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77번발 확진자 1명 또 추가 77번 가족 자가격리 중 확진...관련 확진자 9명으로 늘어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
| 2021년 06월 07일(월)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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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자가격리 중이던 화순 주민 1명이 6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 85번(전남 1518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화순 77번(전남 1496번)의 가족으로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85번(전남 1518번)은 6일 근육통·인후통·두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돼 지역 동선은 없으며,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화순 77번(전남 1496번) 관련 확진자는 77번과 77번의 가족 6명, 77번과 동선이 겹친 화순 A고등학교 재학생과 같은반 학생 1명 등 9명이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자가격리자에 대해 선제 대응과 모니터링 강화 차원에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3일마다 진단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4일 6명, 5일 2명, 6일 1명 등 3일 동안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급적 다른 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삼가주시고, 일상생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