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노무현 前대통령 분향소 설치 국민장이 치러지는 29일까지 운영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5월 25일(월) 07:30 |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화순에도 마련됐다.
민주당 화순군지역사무소(국회의원 최인기)는 24일부터 화순군지역사무소에 분양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원하는 사람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3시 분양소가 마련되자 임호환, 정치환 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강순팔 사무국장이 가장 먼저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어 구충곤, 홍이식 전남도의원과 임지락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원, 화순군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차례로 분향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도 정승운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한민석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등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강순팔 사무국장은 “내일(25일)부터는 당원과 주민 등 추모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당직자 등이 교대로 분양소를 지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화순군지역위원회에 마련된 분향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國民葬)이 엄수되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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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