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늘리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전완준 후보 청년·노인·여성 취업 공약제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5월 24일(월) 10:41 |
“일자리를 늘리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군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습니다.”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가 23일 전국 10대 살기 좋은 명품 행복도시 화순건설을 위해 ‘일자리 늘리기’ 매니페스토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먼저 “3,500억 원 투자유치로 400명의 지역 청년 실업자에게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화순에 입주하는 업체에게 지역 출신 청년을 최우선적으로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명문화, 투자유치가 곧바로 청년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항구적인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
또한 노인이 행복한 화순 건설을 위해 1일 2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1일 2백명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문제 해결을 안정적인 소득으로 영구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화순읍 신기리에 신축중인 군민종합문화센터에 ‘여성 취업 교실’을 개설, 여성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 블루오션 일자리 1백개를 새로 만들어 농업발전 3단계 전략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 후보는 또 화순에 대기업 콜 센터를 유치하고 취업정보센터를 유치해 50명의 신규 취업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후보는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순에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그 열매가 일자리 창출로 맺어져야 한다”며 “화순에 둥지를 튼 기업은 반드시 화순 지역민을 최우선 고용하는 조례를 제정, 지역발전의 혜택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을 시스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