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여론조사결과 신뢰할 수 없다”

구충곤 후보 선거대책본부, 여론조사 관련 성명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0년 05월 25일(화) 00:09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위)는“광주일보의 화순군수 후보 여론조사결과는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24일 밝혔다.

선대위는 24일 성명을 내고“광주일보가 5월 24일 보도한 화순군수 후보 여론조사 결과는 여론조사의 기본요건도 충족하지 못한 조사결과다”며“화순군민의 현명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선대위는“여론조사결과의 신뢰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표본규모와 오차범위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이번 광주일보 조사결과는 300샘플로써 오차범위가 ±5.5%로 표본오차가 약 10%포인트 이상 발생할 수 있어 여론조사로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조사결과다”고 강조했다.

특히“이러한 문제 때문에 화순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문제제기와 비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지금까지 수차례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와도 너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를 천명한 바 있다”며“화순군민은 깨어있는 수준 높은 군민들로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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