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취사·야영·계곡 등 보호지역 출입 등 단속 강화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1년 07월 19일(월) 13:07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내 주요 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원사무소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여름철에 발생한 무질서 행위는 총 49건으로 계곡 등 수질 보호구역 출입 및 무단주차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탐방객을 위로하기 위해 화순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도원계곡의 일부 구간을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자원의 보호와 쾌적한 탐방을 위해 공원 내 무질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탐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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