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02명

타지역거주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화순군 “타지역 거주 가족·친인척 만남 자제” 당부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1년 08월 18일(수) 10:46
화순군에서 18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최근 만난 타지역 거주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화순 101번(전남 2374번), 화순 102번(전남 2389번)으로 분류됐다.

화순 101번(전남 2374번) 확진자는 화순을 방문한 서울 거주 가족 2명(화순 97번~98번/전남 2292~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화순 97번과 98번은 지난 13일과 14일 확진됐다.

화순 102번(전남 2389번) 확진자는 최근 가족(광주 3643번)과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364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전북 무주에서 부천 3944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화순 101번(전남 2374번), 화순 102번(전남 238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돼 화순 동선은 없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타지역 거주 가족의 방문,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많다”며 “타지역 거주 가족, 친인척의 고향 방문을 자제시키고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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