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군민이 행복한 화순 건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6월 01일(화) 08:24 |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31일 화순읍 청전아파트 입구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통해 “화순에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서민들이 많다”며 “군수에 당선되면 억울하거나 원통해서 우는 경우가 없도록 힘들고 가난한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하. 초중고등학교 유기농 무상급식, 유치원 보육시설 무상교육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후보까지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구충곤 후보는 “민주당이 선택한, 민주당이 정정당당하게 공천한 민주당 후보다”며 “무소속 후보에 실력이나 능력 면에서 밀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모 무소속 후보는 선거법을 위반해 기소돼 재판 중이고 또 다른 후보는 고소 고발로 화순을 시끄럽게 한 장본인이다”며 “이런 후보들과 경쟁하는 것이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하다”고 말했다.
구충곤 후보는 “군민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군수는 군민을 행복하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부부군수, 형제군수 치욕의 8년을 끝내고 구충곤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