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역사문화권 발전 앞장” 국립나주박물관·영산포 일원에서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1년 10월 26일(화) 19:50 |
올해 행사는 ‘馬한타고 남도가자’를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마한 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 추진, 대선 과제 건의를 위한 마한정상회담이 열렸다.
마한정상회담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 마한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을 위한 마한 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의 대선 과제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고대 동아시아 해양 교류의 중심지로서 독자적 역사문화를 꽃피웠던 마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마한 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 추진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내년 대선에서 여야 할 것 없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고 대통령 국정 과제로 채택이 돼야 제대로 추진될 수 있다”며 “마한 역사 재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등 마한 역사문화권 발전을 위해 화순군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