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순 128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거주 친척과 가족 모임 후 확진 추정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1년 10월 29일(금) 12:18

춘양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순 128번(전남 350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서울 서초 4703번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 128번(전남 3500번)은 지난 24일 춘양면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후 서초 4709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 128번(전남 3500번)을 나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밀접접촉자 13며ᅟᅧᆼ에 대한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13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동거가족 3명 등 밀접접촉자 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확진자의 접촉자 및 차량의 이동경로를 파악을 위한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