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구충곤 전 도의원, “성원해 주신 군민께 감사”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6월 03일(목) 16:05 |
“변화를 바라는 군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구충곤 전 전남도의원은 3일 “그 동안 격려와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완준 군수 당선자에 축하를,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임호경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군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선거운동과정에서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군민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충곤 전 의원은 “13일 동안 그 변화의 중심에 서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상가에서, 아파트에서, 장터에서 그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선거운동기간에 군민을 만나면서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 ‘새로운 화순’, ‘깨끗한 화순’, ‘군민이 주인 되는 화순’을 만들어 달라는 깨어 있는 군민들의 바람을 읽었다”고 강조했다.
구충곤 전 의원은 “변화를 바라는 군민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동안 격려해 주시고 채찍질 해 주신 화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