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신협 박홍래 이사장 무투표 당선 신협 42차 정기총회에서 2021년 결산, 22년 예산승인 및 임원선거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2년 02월 25일(금) 11:39

화순신협은 화순성당을 모태로 1980년 자산 5천만원으로 창립하였고 지역조합을 거쳐 IMF등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2021년 자산 1,400여억이라는 건실한 조합으로 우뚝 성장하여 제42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였다.


화순신협은 거대 금융보다 좀 더 지역경제와 함께하며 지역의 서민금융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였다.


27일 화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화순신용협동조합 제42차 정기총회가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정기총회는 김기훈 상무의 사회로 2021년도 감사,결산보고,2022년 사업계획 및 에산안 승인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진수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및 정부의 대출규제로 매우 어려움에도 임직원은 건전한 조합경영을 통해 7년연속 흑자경영으로 21년도 당기순이익 2억여원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및 신용회계 이용고배당을 포함하여 2.5%의 배당과 4년동안의 임기를 잘 마칠수 있도록 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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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총회의 큰관심사는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쏠려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지혜를 모아 화순신용협동조합의 미래을 책임질수있는 박홍래前전무가 단독후보로 경선없이 당선되었다,


이어 부이사장에 유석근, 이사에 박진수, 최영창, 문명룡, 정형찬, 정성채, 감사에 박춘호, 차영식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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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 14대 이사장에 당선된 신임 박홍래이사장은 당선소감으로 34년의 신협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며 깨끗한 경영으로 수익도 두배, 배당도 두배, 소통도 두배, 섬김도 두배로 이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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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민과 화합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나의 아름다운 이웃 화순신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인사말을 통해 다시 한번 신협의 발전을 약속했다


항상 연례행사로 진행되는사랑의 선물 나눔잔치는 코로나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화순지역 서민들의 경제를 책임져왔던 화순신협은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을 꾸준히 실천해오면서,


지역상가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매일 방문하여 예금을 수금하는 진정한 서비스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 화순신협" 의 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