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일손돕기 및 독거노인위로 1,500평 규모의 한약초 4농가 일손지원, 독거노인 5가정 방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6월 14일(월) 16:00 |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에 현지 실정에 맞는 지원활동을 추진하여 도ㆍ농 상생의 길을 모색코자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는 정회석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김판일 환경과장,성치명 동복면장등 화순군 관계자 10여명 등 총30여명이 참여했다.
일손 돕기는 한약초 재배 농가 백상태,오재갑,최명민,오병국 4농가를 방문하여 이루어졌는데, 한약초(지황) 재배지 김매기와 꽃대 제거 작업 1,500평을 실시했다.
참여한 직원 모두는 내 일처럼 이마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을 했는데모처럼만의 농사체험으로 자연을 느끼는 뿌듯함과 적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마을대표 오병국 이장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농촌의 고령화로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동복 유천마을 독거노인 최형옥등 5가정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로하였으며,마을 앞 유천천 정화활동도 함께 펼쳐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앞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동복 유천마을에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