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공공기관에서도 공기청정기 설치에 나섰다.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 위주의 공기청정기는 항균·항바이러스 성능이 추가된 공기살균정화기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공기살균정화기 설치는 공공기관보다는 민간에서 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는 공기살균정화기를 설치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다.

▲바이러스제거 기능 갖춘 공기청정기...꿈 아닌 현실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지난달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김포 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에 대한 성능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날 실험은 실제 생활공간에서 공기 중 떠 있는 감염원 저감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치장소와 가동시 환기 여부 등에 따라 31.3%에서 73.2%의 저감효과를 보였다.

앞서 진행된 시뮬레이션과 실험실 실험에서는 세균·바이러스 등 감염원의 추가 유입이 없는 경우 30분 내 감염원의 99% 이상, 감염자가 실내 공기 중으로 감염원을 지속 배출하는 경우 상시 감염원의 60% 저감 효과를 보였다.

과기부가 상용화 지원을 약속했지만 국내에는 항바이러스 제품 성능평가 표준과 인증체계가 없어 갈 길이 멀다.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외국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공기살균정화기를 찾는 이유다.

존플라즈마의 공기살균정화기 '플라즈마케어'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확산...공기살균정화기 수요 급증

최근 들어 전파력이 더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공공기관과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공기살균정화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입자가 작은 물질은 걸러내지 못하고 기계 주변 가까운 곳만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대신 바이러스 살균 기능까지 갖춘 공기살균정화기의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공기 중에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차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안을 삼는 모양새다.


▲공기살균정화기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 ‘존플라즈마’

존플라즈마는 공기살균정화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 대형병원들도 암센터와 수술실, 진료실 등에 플라즈마케어를 설치, 의료진과 환자들을 코로나19 2차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요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군은 대민 접촉이 많은 군청과 읍면 민원실 등에 존플라즈마의 ‘플라즈마케어’를 설치,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봉화군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 등에도 설치됐다.

서울 영등포와 인천 강화, 경기 수원, 구리, 송탄, 남양주, 강원도 양양과 인제, 제주 서귀포 등에서는 보건소에 플라즈마케어를 설치, 방역당국을 통한 코로나19 사전 차단에 나섰다.


▲제4의 물질 ‘플라즈마’...저온산소플라즈마(광(光)플라즈마), 바이러스 제거에 탁월

존 플라즈마의 살균기술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진공자외선 파장에 의해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 중에서도 '저온산소플라즈마(광플라즈마)를 발생, 반응성 산소종을 생성해 공간 내로 24시간 정화제를 방출,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현장 적용성이 뛰어난데다 인체와 동식물에 해로운 부산물을 생성하지 않으면서 환경오염 회복에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악취 제거는 물론 공기 중의 병원균, 부패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을 살균 정화시키는데 탁월하다.

미국질병통제센타, 환경보호국, 농무부, 플로리다 보건부 등으로부터도 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존플라즈마의 ‘저온플라즈마를 이용한 살균 장치’는 2017년 국내에서도 특허를 받았다.


▲아이들을 지켜라·학교도 플라즈마케어...농산물 저장에도 플라즈마케어

코로나19와 같은 공기 중 바이러스를 빠르게 살균·제거하는 플라즈마케어의 성능을 인정,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플라즈마케어를 설치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 특히 경상도는 상당수 학교가 교실과 급식실, 독서실, 보건실 등에 앞 다퉈 플라즈마케어를 설치하고 있다.

등교개학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공기흡입이나 순환형 방식의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진공자외선램프를 이용한 최첨단 신기술로 24시간 산소플라즈마를 방출, 실시간 공기를 살균 정화하는 플라즈마케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농식품 융합기술에 적용되면서 농협과 조합 공동체, 산지유통센터(APC), 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사업장에 설치돼 농산물의 숙성을 지연시키고, 부패균과 곰팡이균을 살균·제거해 농산물의 저장기간을 늘림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 존플라즈마 (1577-7616 / https://blog.naver.com/zoneplasma ) / 광주전남지사장( 010-7605-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