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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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료

화순군 입장식 장려상 상금 일천만원 수상, 그라운드골프 개인 1위, 체조, 줄다리기 2위


전남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마무리 하였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화순군은 18개종목에 305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입장식 장려상과 그라운드골프 개인전 1위, 체조와 줄다리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선전하였다.



대회첫날 5시에 시작된 입장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화순군은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앞세우고 응원나팔과 짝짝이 도구를 이용해 질서정연하게 입장하며 장려상과 상금 일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다음날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그라운드골프 유덕순 동호인이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화순군체조협회 박종숙 회장이 지도하는 화사랑줌바 댄스팀이 2위를 차지하였다.

14명으로 구성된 화사랑줌바 댄스팀의 역동적이고 하나되는 칼군무에 더해 머리가 하얀 핸썸남 두명이 포함되어 가산점을 더하였다.

민속경기인 줄다리기가 2위를 차지하며 화순의 힘을 자랑하였다.



정형찬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경기장을 방문하며 선수단에게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니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다치는 일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들을 위해서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다음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10월에 완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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