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 제1기 한우대학 수료생 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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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축협, 제1기 한우대학 수료생 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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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3일 화순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여 30명의한우사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30명의 수료생과 가족, 화순축협 임원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화순축협 한우대학은 관내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수 있는 전문경영인 육성의 필요성과 한우 생산성을 향상시켜 축산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의 경영방침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수료식에서는 공로상 2명 (도곡면 문형환, 동복면 김은주), 성적우수상 2명 (백아면 박흥환, 동면 김영기), 개근상 4명 (화순읍 김운태, 동복면 김종주, 동면 김영기, 춘양면 최현지)을 표창하고 수료생 3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화순축협 한우대학 과정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시작하였으며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사양, 질병, 개량, 번식관리와, 배합사료, 조사료등 총 15회차 강의를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실시하였고 4개대학, 농협사료, 전문컨설팅업체에 속한 12명의 교수와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정삼차 조합장은 “제1기 화순축협 한우대학에 참여해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우대학이다보니 미진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한우대학을 한우사관학교로 변화시켜 전국에 있는 현장감 있는 전문강사진을 초빙해오겠다고 약속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읍 김운태 수료생은 “화순축협 한우대학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조합원들도 알게 되었고 한우를 사육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실제 사육현장에 접목시켜 우수한 한우를 생산해보겠다 ”는 의지를 밝히며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화순축협이 참으로 고맙다는 소회를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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