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전라남도 주관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2020년 3년 연속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축산시책의 원활한 추진, 시군 자체 우수시책 발굴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정책·동물복지·축산경영·축산자원 4개 분야의 29개 항목을 평가하는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녹색축산 육성기금 운용 ▲녹색축산농장 신규 지정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추진 ▲축산자원팀 소관 사업비 집행 ▲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축산 시책 종합평가 성과는 지역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자체 예산 지원 등 꾸준한 관심과 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축산 시책 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전남도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