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국 화순군언론인협회 회장 |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대표/편집인이 화순군언론인협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화순군언론인협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승인의 건, 회칙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으로 1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출했다.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김동국 대표는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의 자리를 맡았다. 감사는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가 추대됐다. 부회장과 사무국장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김동국 신임회장은 “언론인은 지역사회를 맑게 만드는 사회적 공기이다”며 “화순군언론인협회가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결속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협회의 위상을 높이며 언론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주용현 이임회장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이해와 협조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김동국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더 만족하는 화순군언론인협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화순군언론인협회는 화순군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지역 언론인들의 권익향상과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구정규 화순예향신문, 김규종 화순뉴스, 김동국 화순글로벌뉴스, 김용범 남도저널, 박흥식 호남디지털뉴스, 박미경 화순우리신문,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손철 호남복지신문, 장민구 화순투데이,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가나다순) 등 1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