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8일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전라남도는 식량‧원예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군 자체 우수 시책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식량‧원예 업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식량‧원예‧아열대 농업 3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실시된다.
화순군은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및 제도 개선 ▲원예 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과수 경쟁력 강화사업 ▲신선농산물 수출 실적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량‧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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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