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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은 20일 화순읍 주요 시가지를 돌며 같은 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위원장이 움직일 때마다 주민들이 몰려들어 사인과 사진촬영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정 위원장의 이번 화순유세는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만 벌써 2번째이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 13일 화순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정청래 위원장은 “혼자만 투표하지 마시고 동네방네 나는 이재명이다. 너도 이재명 찍어라. 소문내면서 투표장으로 가달라”고 호소하며 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주민들의 사진촬용과 사진 요구가 이어지자 정 위원장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라는 의미이다”며 “저하고 사진 찍고 이재명 안 찍으면 안된다.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사진을 날려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청래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내란종식, 정권교체, 민주정부 수립 이것이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