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복싱 합동전지훈련, 화순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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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복싱 합동전지훈련, 화순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체대. 전국 복싱 실업팀 등 ‘화순으로 총집결’




국내 복싱 유망주들과 실업팀이 대거 참여한 2025 하계 복싱 합동전지훈련이 전남 화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11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임애지복싱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뜨거운 열기속에서 합동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화순군청, 전남기술과학고, 화순중, 천사체육관, 전남체육고, 한국체육대학교, 성남시청, 남해군청, 광주시청, 광주동구청, 그리고 전남 지역 소속 복싱체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상호 기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화순군복싱협회 김태웅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박구 감독(화순군청 복싱팀), 박지선 코치(화순군청 복싱팀), 이진석 코치(전남기술과학고) 등 화순 복싱 지도진의 열정과 헌신이 더해져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순복싱만의 조직적이고 실전 중심의 훈련 시스템이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화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복싱 합동훈련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이번 합동전지훈련은 전국의 복싱 선수들이 기술을 나누고 기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화순을 찾아준 모든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화순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특히 복싱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화순 복싱의 미래는 더욱 밝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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