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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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 해결하겠습니다!

하성동 화순가지구(화순읍)군의원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2018년 제가 나고 자란 화순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심정으로 화순군의원에 출마하여 군민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8대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처음 의회에 발을 들여놓은 후 전반기엔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후반기엔 총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4년 전 제가 “군민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군민여러분을 찾아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다시 군민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임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부족하고 아쉬운 대목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의욕만 앞서 민원처리에 미숙한 점과 서투른 부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잘못 없이 의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군민들의 덕분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저의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였습니다. 보건당국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서서히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은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화순군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군민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 받을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바로 이 조례안에 따라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20만원씩 지급됩니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군민들이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주 작은 지원에 불과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용기를 드린 점에 대해 군민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의정 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이와 함께 저는 5분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호소, 뜻있는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내 일부 상가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장마 때 동복댐 무단 방류로 사평면과 동복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와 동료의원들은 ‘동복댐 관련 화순군민 권리수호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피해 주민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리 화순군의회와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동복댐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앞으로 동복댐 관리권을 화순군이 되찾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아울러 저는 최근 반려동물인구가 늘면서 반려인들의 펫사랑을 지원하고 유기동물 및 동물 복지를 위해 ‘화순군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나 심사가 보류되어 소기의 성과를 올리진 못하였습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역점을 뒀던 분야는 바로 ‘생활정치’,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의 해결이었습니다.



화순읍 광신 프로그레스, 대성 베르힐 아파트 등 대리 인근 방음벽 설치 예산을 확보하여 이 일대 소음을 없애는데 앞장섰습니다. 또 화순읍 공영주차장 부지 마련 예산 확보에 앞장서는 한편 도시재생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 밖에 저는 화순읍 도로변에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사랑 의자’와 그늘막 설치를 제안하여 집행부 동의를 얻어내 군민 편의 증진에 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기초자치단체 의원 본연의 의무인 생활정치에 관심을 갖고 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을 보고 군민들께서는 ‘키다리 해결사’란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21년 11월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큰 상을 잇달아 받은 것은 오직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준엄한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니 보람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이제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살리고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기로 마음먹고 화순 군의원에 다시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다시 군의원에 도전하며 군민여러분께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사회에 일어나기 쉬운 갈등의 중재자가 되겠습니다.

현재와 같은 다변화 사회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이해가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신재생 에너지 문제, 화순읍 주차장 공간 확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슈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중재하는 해결사 노릇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만연천과 벌고천을 친환경 생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화순천 개발을 통해 화순읍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이 찿아오는 명품화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알뫼산과 전남대병원 일대에 도시숲 공원과 캠퍼스타운 조성으로 상권을 활성화 하고 남산을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여가생활을 위한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넷째, 서성리 양계단지 문제를 해결하여 전대병원 주변과 광덕지구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악취와 환경문제로 오랫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화순읍 광덕지구 주민들을 위해 서성리 양계단지를 철거 이전 시켜 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화순읍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는 화순군민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으로 대과 없이 의원 임기를 마치고, 다시 심판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년간 제가 늘 해왔던 것처럼 저는 늘 주민 곁에서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화순군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곳에 ‘키다리 해결사’ 하성동이 늘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30일 화순군의원 하성동 올림

하성동 걸어온 길

● 화순군의회 의원 ● 광신프로그레스@ 임차인 대표회의 회장/전

● 국회의원 신정훈 비서관/전 ● 화순군번영회 사무국장/전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의회 원내대표/현 ●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차장/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감사/현 ● 화순고등학교 운영위원장/전

●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현 ● 화순초총동문회 부회장/현

● 화순군재향군인회 고문/현 ● 화순초57회 화순중30회 광주고32회

● 더불어민주당(전남) 지방자치특별위원장 ● 동강대 졸업, 송원대 (금융세무경영학과)/재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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