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화순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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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주 "화순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 필요하다

- 아시아문화의 거점, 레저관광 벨트, 산림산업의 중심

문행주(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

화순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이다
화순인구 약 6만2천명 중에 화순읍에 64%인 4만명이 정주하고 있고 나머지 12개면에 36%가 분산 되어 있다.

화순은 생물의약산업단지를 포함해 7개소의 산업·농공단지에 산업이 분포되었고 대부분 농업을 유지하고 있다. 화순면적 73%를 차지하는 산림은 국립공원과 상수원 보호지역의 제약을 받은 것과 함께 접근성의 문제로 활성화 되어있지 못하다.

대부분의 군민이 살고 있는 화순읍을 매력있는 도시로 바꿔나가는 것과 함께 화순의 지역별 균형발전 로드맵이 계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화순을 6대 권역 ◇광역권 소비·유통 및 병원산업 중심권역(화순읍·도곡) ◇무등산 관광힐링권역(이서·백아·동복·사평) ◇화순역사문화 중심권역(능주 등) ◇레저관광 및 6차산업 중심권역(청풍·도암·춘양 등) ◇산림·목재산업 중심권역(이양·한천) ◇수소시범도시권역(동면 등)으로 구성하는 것을 계획해 본다.




특히, 능주를 중심으로하는 화순역사문화 중심권역으로 화순의 역사 문화자원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우선, 목사골 능주에 화순역사문화기념관이나 공원을 짓고 관광지로 조성해 광주의 아시아문화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
능주에는 향교와 한옥마을이 있고 주변에는 주자묘와 정율성 생가, 운주사, 고인돌이 있다. 이와함께 영벽정, 비봉산성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축제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

레저관광 및 6차산업 중심권역은 청풍·도암·춘양 지역에 가족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를 규모있게 조성하고 관광산업화 하는 것이다.
대도시에서 교통문제로 다소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액티비티 관광힐링 단지를 조성하여 레저스포츠, 캠핑, 야영장, 체험장 등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고 키워나가가며 드론경기장 등도 지정하여 첨단 레저도 즐길수 있고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문화와 결합한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하는 등 체험하고 체류 할 수 있는 특화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산림·목재산업 중심권역으로 이양·한천 지역을 산업적으로 키워나가는 것이다.
화순의 산림자원을 관리하고 산업화하고 친환경 임업 및 목재산업의 호남권 중심거점으로 육성하며 고부가 목재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가 산업의 한 축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산림박람회 유치와 목재이용연구소를 설립하고 친환경목재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대표적인 임업도시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이와함께 동면 폐광을 중심으로 한 수소시범도시 권역, 무등산권 관광힐링권역, 광역권 소비·유통 및 병원산업 중심권역 등을 바탕으로 화순이 고르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이 절실하다.



문행주가 걸어온 길
- 광주대동고 졸업
- 전남대학교 중문과 졸업
-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화순군지부 발기인(전)
- 수세폐지 화순군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전)
- 화순군 농민회 사무국장(전)
-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남도연맹 사무처장(전)
- UR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전)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전)
- 제5대·6대 화순군 의원(전)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회 원내대표(전)
-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전)
- 이재명 대통령후보 농어업 먹거리 미래본부 전남본부장(전)
- 제10대·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전)
- 한중교류정책연구회 대표(전)
- 희망사다리포럼 화순지역 본부장(현)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전남위원장(전)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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