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도체육대회 8위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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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체육대회 8위로 선전

복싱 5개,배드민턴서 5개 금메달 획득


화순군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에서 열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376명의 선수 임원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은 지난 대회보다 5계단 오른 종합 8위를 달성한 것. 특히 화순군은 대회에서 성취상 3위를 비롯해 효자종목인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3개와 복싱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농구도 2위를 검도와 소프트테니스가 5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개인종목에서도 골프 은메달 1개, 수영에선 금·은·동메달 2개씩, 역도도 은·동메달 1개씩, 태권도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 8위는 지난 2010년 화순에서 개최된 도민체전과 2019년 도민체전서 7위에 오른 이후 최고 성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와 구복규 군수님 취임후 첫 번째 전남체전에서 종합 8위의 쾌거를 이루게 되어 누구보다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잘 싸워준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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