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수단,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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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수단,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종합8위, 성취상3위 수상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지난 23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화순군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금10개, 은8개, 은7개를 획득하며 종합8위로 목표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지난 대회 종합 13위에서 다섯단계 상승한 8위에 오르며 성취상 3위도 수상한 화순군선수단은 해단식을 통해 축하와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날 해단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화순군체육회 부회장, 이사 및 종목협회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과 종합8위의 성과에 지대한 공을 세운 종목협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원 비선수 출신으로 구성되었지만 투지와 협동심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농구협회가 최우수협회에 선정되었으며 막강한 기량으로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배드민턴과 복싱, 그리고 검도, 수영,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우수협회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체육회와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화순사는 자부심으로 뭉쿨했다.”며 “화순체육발전을 위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에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체육시설 확충에도 더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하며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정형찬 체육회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선수단에게 어떤말로도 고맙고 고생했다는 표현이 부족하다.”며 “체육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복규 군수님과 하성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선수단 모두에게 말이 필요 없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과정과 대회기간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영상으로 틀어주며 시작하여 과거 어떤 해단식보다 감동적으로 진행되었다.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도 화순군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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