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 이서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자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6가구를 선정하여 10월까지 도배·장판, 형광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도사랑 화순군봉사단(회장 조준성)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생활 쓰레기 등 폐기물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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