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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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7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조직개편 된 각 부서의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받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일반안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조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후 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 2023년도 업무 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29일에는 화순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이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291억원(3.37%)이 늘어난 8,934억원으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인구 유입 사업을 위한 예산이 제출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세현 의원은「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와 활용방안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예산이 주민들에게 적기에, 최대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하며 “순세계잉여금 일부를 주민 요구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하였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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