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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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큰 호응

-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한천면사무소에서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1:1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순군은 주민들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4분으로 119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주민들 대다수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79- 5364)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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