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전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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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전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전남기과고 박성주 2관왕 달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에서 개최한 ‘2023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료되었다.

초등부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고등부가 8월 3일부터 12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231팀 선수 1320명 선수단임원 4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전은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혼합복식으로 펼쳐졌다.

우리 화순 지역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금2,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내고장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화순의 명예를 드높여 주었다.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남기술과학고가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고등부 남자 개인단식에서 전남기과고 박성주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박성주와 화순고 연서연 선수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하며 박성주 선수가 2관왕과 전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고등부 여자복식에서 화순고 연서연, 김미주 선수가 은메달, 김미소, 안원희 선수가 동메달, 남자중등부 개인 단식에서 화순중 정다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대회 기간동안 매일 경기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화순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정형찬 회장은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우리 군에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고 더불어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어 개최지의 명예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결승전 응원에 이어 시상을 하며 우리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넓고 쾌적한 하니움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이 있어 매년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들이 대규모로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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