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배드민턴의 꿈, 스포츠메카 화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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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배드민턴의 꿈, 스포츠메카 화순에서 !

-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이용대 선수의 고장 화순 하니움에서 이용대 올림픽 제패를 기념한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로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고 한국 초등학교 및 중.고 배드민턴연맹에서 주관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제2의 이용대를 꿈꾸는 초.중.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대회 참가 인원은 초.중.고 대회 최대 규모인 160여팀 1,000여명. 참가를 신청한 선수들은 세계적인 배드민턴의 스타 이용대가 꿈을 키워왔고 이용대 선수를 키워낸 김중수 국가대표 감독의 고장 화순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큰 기회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다투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일인 22일 오전 11시 30분엔 화순군의 랜드마크인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이용대 팬싸인회가 열려 이번 대회의 의미를 빛내게 된다.

한편 화순군은 그동안 많은 배드민턴 스타를 배출했으며 화순 코리아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수준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2011년까지 이용대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의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배드민턴의 메카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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