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주민과 소통

화순군(군수 전완준) 춘양면에서는 7월 22일 면민이 필요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고 주민의 소리를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마을 지도자와의 대화를 화림리 마을 정각에서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주민들에게 안내되는 공지사항이나 마을의 건의사항 등이 이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정보의 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 『마을 지도자와의 대화의 날 운영계획』은 마을 대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이 알아야 할 군･면정 추진사항을 찾아가서 설명하고 주민들의 견해와 입장을 수렴하여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공감행정의 일환이다.

화림리 마을에서는 매월 이장을 통해 공지사항을 들어오다가 면장님 이하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해준데 대해 고맙다는 표현과 함께 행정서비스의 질적 변화를 매우 반가워하고 하고 있으며, 민･관의 직접 소통이 면민행정에 미쳐지게 될 영향에 대해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춘양면에서는 앞으로 화림리 마을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13개 법정리별로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이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시원하게 설명을 해주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 해결해주도록 함으로써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감동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