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 화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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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화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농업현장 문제 발굴 해결위한 영농현장 방문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촌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유해화학과 김원일 팀장 등 3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관내 농업현장을 방문하였다.

공동방문팀은 농업현장에 지원활동을 실시하면서 이상기후 등으로 발생되고 있는 특이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연구원들의 전문분야와 농촌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느끼는 각종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파프리카 ・ 토마토 등 수출 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한우・ 양돈 등 축산농가에는 자원순환농업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11~12일 이틀간 화순 농촌 곳곳을 찾아다닌 농촌진흥청 유해화학과 임건재 과장은 “농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영농현장과의 교류 확대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업환경 조성을 통한 자립형 복지농촌을 만드는 농촌진흥청의 희망 프로젝트이다.

또한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치창출로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립의지를 확산시키고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여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선도 실천하는 운동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조기혁 소장은 “농촌진흥청의 영농현장 방문이 정부와 지역 농업인들 간의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농업인의 의견이 보다 많이 수렴되어 정책에 반영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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