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관리 상호지원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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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관리 상호지원 구축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

[화순클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6일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주민들의 상호지원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광주광역시 5개 구(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에 따르면 중증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자들이 센터 이용 주 대상자였으나, 최근 들어 중독과 관련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리 지역과 인접한 광주광역시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독문제에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인 마음건강주치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1-374-4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남현 기자 840backn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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