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어울림봉사회, 저소득 가정에 꾸준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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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어울림봉사회, 저소득 가정에 꾸준한 후원

[온기나눔-하나되는 화순]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포근한 세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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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어울림봉사회에서 지정 기탁받은 후원 물품(백미 20포대·라면 20상자)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울림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매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어울림봉사회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2회 봉사에 참여해 주신 어울림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남현 기자 840backn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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