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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신협(이사장 박홍래)이 제45차 정기총회를 2월 8일, 화순초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화순신협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정훈 국회의원(행안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군의원, 류종옥 군의원, 문경완 신협전남이사장협의회장등 이사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화순신협은 11년 연속 흑자 경영으로, 올해도 안전충당금 등 5억여원을 충당하고 어려운 현실에 이익금 9천여만원의 실현하여 출자배당 1.39%의 배당을 실시하였고, 올해는 경·공매가 작년 12월에 낙찰되어 배당금 3억여원이 25년도에 기표예정으로 2025년는 더욱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것으로 보여지며, 정기총회 출석조합원 700명으로 부의안건 모두 원안 승인 되었다.
제3부에서는 이사장 65인치TV 후원, 임·직원의 가전 및 생활용품과 조합원 여러분의 후원으로 사랑의 선물 200여점을 추첨을 통하여 참석조합원들에게 나눔 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진행되었다.
화순신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선진지 견학(1차 선유도 일대. 2차 청남대 일대)을 통하여 신협을이해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였고 지역사회에도 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 “화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서는 화순지역 봉사단체인 동심협력봉사단과 연대하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및 페인트칠 봉사 활동, 김장봉사 실시등 지역사회을 위한 노력도 열심히 해왔다.
화순신협 박홍래 이사장 |
박홍래 이사장은 “인사말통하여 지난 한해 고금리, 고물가로 내수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며 국내외 경제 불안정, 금리 변동성,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금융기관들이 자금 경색과 건전성 악화 등의 위기를 겪었으나 화순신협은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흑자배당을 하였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청사의 기운을 받아 더욱 열심히 뛰어 더 많은 수익으로 3.6% 이상의 출자배당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더욱 노력을 다했겠다” 며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을 부탁하였다.
신정훈 국회의원 |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말 어려운 지역경제와 나라살림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화순신협 조합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박홍래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11년째 흑자경영을 해내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해 있는데 중앙에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무언의 바람을 느끼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신정훈은 민주당 대표를 모시고 힘있게 싸워서 반드시 승리해 우리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정부와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했다.
화순신용협동조합은 1980년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서민을 위한 조합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