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민주청년회‘추석맞이 칼갈이 봉사활동’ 성황리에 끝나

화순민주청년회(회장 안재일)가 칼의 사용빈도가 많아지는 추석을 맞이하여 각 가정의 무뎌진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추석맞이 칼칼이 봉사활동을 벌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9월4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총6회에 걸쳐 주민500여명의 약 3,000자루 이상의 칼갈이 봉사를 벌려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민주청년회의 칼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로 그동안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벌려왔다. 올해는 화순읍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벌린 것으로 화순읍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의 책임을 맡은 안재일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동칼갈이, 숫돌등 칼갈이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홍보활동을 하고,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한 결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의미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려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화순민주청년회는 그동안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행복한 밥상, 도배장판 봉사등 저소득층 공부방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