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하성동·채연아·중앙로타리 ‘화순군언론인대상’ 수상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김동국)는 5일 '2025년 화순군언론인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화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화순군언론인대상’은 의정특별대상, 의정대상, 행정대상, 봉사대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초대 수상의 영예는 의정특별대상에 신정훈 국회의원, 의정대상에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원, 행정대상에 화순군 채연아 동면 맞춤형복지팀장, 봉사대상에 화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철형)이 선정됐다.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김동국)는 지난 2일 오후 2시, 화순힐스테이트 상가 호남복지신문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헌신을 보여준 수상자들을 선정, 심사했다.



특히, 의정대상 선정 과정에서는 후보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2차 투표를 거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앞서 협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난 11월 선정위원 4인을 위촉하고, 지역신문을 통해 후보 추천 공고를 진행했다.



의정특별대상을 수상자를 제외한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패와 고향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목) 오후 5시 화순읍 수림한정식에서 열리는 화순군언론인협회 2025년 총회 및 송년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국 화순군언론인협회장은 “화순군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드는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