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전남민속예술축제』성대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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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전남민속예술축제』성대한 폐막

- 일반부 영광 「영광서남면들노래」와 청소년부 진도 「조도닻배노래」으뜸상 수상 -

영광의 『영광서남면들노래』로 이번 대회 으뜸상을 수상했다


남도민의 전통예술 잔치인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테라피 화순에서 도내 22시군 37개팀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농악 18팀, 민요 5팀, 민속놀이 14팀이 출연하여 각 지역의 향토민속예술을 펼쳐보였으며, 멋과 흥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 문화 축제로 성대히 치러졌다.

경연결과 일반부에서는 영광의 『영광서남면들노래』가, 청소년부에서는 진도의 “조도닻배노래』가 으뜸상을 수상하여 내년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선풍 중앙민속학회 회장은 “정통성과 사실적 고증을 살피면서 예술성과 연희성, 그리고 원형 재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우리군 대표로 참가한 일반부 『능주목 큰줄다리기』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청소년부의 『도장리 밭노래』팀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부분에서는 청소년부 『도장리 밭노래』를 지도한 김금순씨가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는『풍류문화큰잔치』와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는 평가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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