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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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등 160세대, 땔감16,000다발(1톤트럭16대분)전달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는「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행사로 나눔의 문화가 펼쳐지면서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군은 금년에도 지역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들을 땔감으로 만들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대상자 등 작년보다 60세대가 많은 160세대에 땔감 16,000다발(1톤 트럭 160대분)을 전달하는「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숲가꾸기 기간(11월)」과 I LOVE 화순 실천운동 ‘이웃을 사랑하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불우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군과 읍․면 보유차량, 산림관련 기관단체, 독지가 및 자원봉사자 차량 등을 협조 받아 세대별로 100다발(1톤 트럭 1대분)의 땔감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군은 금년에 4,500ha의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산림자원화 지원단과 사회서비스 숲가꾸기 근로자, 산물수집단을 활용 숲가꾸기 산물 수집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불우이웃의 땔감용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목재 펠릿의 원료, 산불예방과 산물수집지역 내에 산림소득작목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숲가꾸기와 산물수집사업을 더욱 확대 산림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내어 산림정책의 전국적인 모델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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