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주민 걷기 교실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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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주민 걷기 교실 ‘인기 짱!’

하루 30분 걷기 생활화로 건강을 지킨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운영하고 있는 걷기 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날로 참여하는 주민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화순군은 건강생활행태 개선사업 일환으로 운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루 30분 걷기를 생활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걷기 운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민 걷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별로 동호회를 구성 운영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13개 읍․면 별로 구성된 걷기 동호회는 초창기엔 20여 명 정도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나 최근엔 30여 명으로 늘어났고 화순읍의 경우 50여 명을 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지도, 레크레이션, 만족도 조사 등 걷기가 인간에게 주는 즐거움이 모두 포함돼 있다.

화순읍은 매주 월, 수, 금 오전10시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동구리 산책로까지 도심 공원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관할지역내 명소를 왕복하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화순군보건소에서는 주5회 30분 이상 걷기운동 정착으로 생활습관변화를 유도하여 건강잠재력 향상을 통한 주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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