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백신특구 관련예산.87억원 확보.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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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백신특구 관련예산.87억원 확보.쾌거

의학.생명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인기 국회의원의 노력 돋보여


민주당 최인기 국회의원(전남 화순 나주)이 지난 2004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화순군을 의학 ․ 생물산업의 중심으로 특화시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온 국책사업이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구체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1년도 예산 중 화순백신특구 관련예산을 87억원이나 확보하여 장관 출신 중진의원으로서의 힘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인기의원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 전남대 화순병원 유치 ▲ 수원에 있던 녹십자 본사 공장의 화순이전 유치 ▲ 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 ▲ 생물농업 산학공동개발지원센터 설치 ▲ 전남대병원 국립 암센터 지정 ▲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건립 등 생물의약분야의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지난 달 18일 정부로부터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인기의원은 이번 2011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화순백신산업의 응용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하여 화순 백신특구에 추진 중인 프라운호퍼 IME 한국연구소 설립 비용 20억원을 어려운 국회증액을 통해 신규 확보한 것은 물론 전남대학교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건립비용도 당초 정부예산안 52억원보다 15억원이나 증액된 6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본격 건립중인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총 사업비 445억원 중 2011년까지 363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최인기의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149억원(‘06년 15억, ‘09년 59억, ’10년 60억, ‘11년 15억)이나 증액시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최인기의원은 이를 위해 예산정국에서 화순 백신특구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및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화순백신특구 관련예산의 국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여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 사실상 마무리공사에 들어갈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2012년 완공되고, 세계적인 백신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2015년까지 건립되면 기존의 녹십자 백신공장 및 화순 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 이전 등과 연계되어 백신산업특구로서의 화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화순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최인기의원은 󰡒2004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면서 약속했던 의학 생명산업의 중심으로서 화순을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이 차근차근 현실화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의 한약유통센터 등 전통의약 및 백신특구를 연계하여 화순을 양․한방 의생명복합센터화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생물의약산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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