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맺은 인연 이웃돕기 쌀 구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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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맺은 인연 이웃돕기 쌀 구입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호남지사 한천면오산마을 쌀 20㎏ 57포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김선규)에서는 지난 9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쌀 2백5십만원상당의 20㎏ 57포를 1사 1촌을 맺은 한천면 오음리 1구 오산마을에서 구입하였다.

한천면(면장 김재홍)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인연은 2008년 12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부터이다. 매년 상당량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해마다 노력 봉사를 해오는 등 둘도 없는 이웃사촌이다.

이번에 구입한 쌀은 군 관내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쌀 구입에 따른 농가소득과 이웃사랑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한천면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주민들이 함께 한천면의 광산피해 및 폐광지역 폐수정화시설 추가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앞으로도 두 기관간의 인연은 농촌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촌지역에 희망을 주고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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